돈 벌기

일상 2015. 1. 28. 22:47

                                          

교환학생비용을 모으기위해 올해 1월부터 노가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해본 일이라곤 영어통역과 레스토랑 서빙 그리고 청소밖에 없던 나와는 거리가 멀지만 단기간동안 큰 돈을 벌기 위해선 노가다밖엔 답이 없었다. 목표금액은 1200만원, 미국대학에서 1년간 드는 기숙사비와 학식 비용이다. 되도록이면 부모님에게 손을 안벌리고 내가 번 돈으로 미국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이렇게 5~6개월만 일하면 돈을 다 모으고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공부도 하게 될줄알았는데 역시 남의 돈을 받는건 말처럼 쉬운게 아니였다. 정신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힘들고 피곤하고 아프고 그만두고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더 좋은 페이를 받기위해 다른 팀으로 옮겨가 진정 막노동도 경험해보고 이만큼의 돈을 받기위해 이렇게 까지 몸을 혹사시키며 일을 해야하나 라는 고민도 하고 요즘 생각이 많다..

전에 같이 일하던 이반장님이 내게 해준 말이 있다.
"현장에서 돈을 쫓는 자 몸을 잃는다"

그냥 무리하지말고 내가 할수있는 선까지만 하는게 답인것같다.
아무튼 결론은 "남의 돈 받기는 정말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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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amda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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